(김천맛집) 짬뽕국물이 끝내줘요!! 오늘은 짬뽕 땡기는날

술 먹은 다음날 해장으로도 좋고 언제 먹어도 맛있는 짬뽕집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경북 김천시 어모면에 위치한 '오늘은 짬뽕 땡기는 날'입니다.

오짬땡은 팜파스 커피숍과 한 건물에 있고 이 근처에는 오짬땡 말고는 없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른 저녁을 먹고자 5시에 방문을 했는데 5테이블은 이미 꽉 차 있더라고요. 역시 맛집👍🏻👍🏻

짜장류, 짬뽕류, 밥류, 요리류로 카테고리를 이루어 판매를 하고 있고 짬뽕류가 굉장히 많죠?

가격도 대전에 비해 좋은 가격입니다(대전 도룡동 짜장면 9천 원)

오늘은 짬뽕 땡기는날의 짬뽕 국물 베이스는 가마솥에 우려낸 사골육수를 쓴다고 하네요. 일반 채수에 비해 아주 깊고 구수하고 맛있는 맛이 납니다. 창문 너머 가마솥이 보이시나요?? 큰 가마솥에서 사골육수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날 방문했을 때는 유린기를 특가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아싸~~😍) 보통 중국집에서는 짜장, 짬뽕 등 식사류 하나, 탕수육 아니면 깐풍기를 시키는데 오늘은 특가로 판매 중인 유린기와 고기 짬뽕을 픽해봅니다.

짬뽕 그릇이 어마어마하게 크죠?? 다른 테이블에서 시킨 짜장면도 저 그릇에 나옵니다.

짬뽕에 있는 고기들과 야채, 그리고 짬뽕에 뺄 수 없는 해물까지!! 맛있는 3박자에 사골육수라니 맛이 없을 수가 없겠죠??

20대에는 일하면서 짜장면, 짬뽕이 주식, 30대는 해장으로 주 1회 1 짬뽕을 하다 보니 몇 년 전부터 짬뽕을 멀리하고 있는데 이 집 짬뽕은 한 그릇 혼자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오징어도 모양 예쁘게~예쁘게~

오늘은짬뽕땡기는날은 공깃밥이 무한입니다(셀프). 공기밥 먹을 때는 먹을양만큼 먹기~ 🤩

짬뽕을 먹다 보니 유린기가 나왔습니다. 🤩 청양고추, 빨강 고추, 파채에 양상추,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고기튀김

예쁜 건 더 가까이서 봐야죠~?

소스에 뿌려 저 나왔지만 튀김이 아주 바삭바삭, 특가라서 양이 적을 줄 알았지만 양도 엄청 푸짐했습니다.

유린기 너무너무 맛있어요 🤣 또 먹고 싶다.. 고추와 파채 수저로 다 퍼먹고 왔습니다. 남편은 맵다고 하는데

이 날따라 홍고추, 청양고추 다 맵지가 않더라고요?? 소스에 비벼서 먹으니 세상 꿀맛~👍🏻

김천시 어모면 오늘은 짬뽕 땡기는날은 직접 빚은 수제만두찜, 군만두, 물만두도 별미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만두도 픽해서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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